온몸이 새하얀 털로 뒤덮여 있는 것은 물론 작은 몸집에 통통한 모습으로 심쿵사를 유발하게 만드는 귀여운 우리나라 초절정 귀요미가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오목눈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오늘은 외국에서도 솜뭉치처럼 귀엽다고 난리난 것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새로 재평가 받고 있는 흰머리오목눈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참새와 사촌 지간이라고 불리는 이 새의 정식 명칭은 오목눈이랍니다. 하지만 뱁새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솜뭉치처럼 몽실몽실하면서도 통통한 몸을 가지고 있는 흰머리오목눈이는 조그만 날개를 파닥파닥거리며 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처음 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남다른 귀여움을 자랑합니다.
실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해외 매체에 공개된 사진 속 흰머리오목눈이는 마치 솜뭉치를 연상할 만큼의 남다른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 토종새로 일년 내내 한국을 떠나지 않고 서식하는 텃새로 알려졌습니다.
종종 뻐꾸기가 흰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알 낳아서 대신 새끼를 기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신기하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자꾸만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한국의 초절정 '귀요미' 흰머리오목눈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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