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프게 낳은 새끼들을 보고 세상 가장 행복한 윙크를 날리며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엄마 강아지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나인개그(9GAG)는 최근 건강한 새끼를 출산하고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심쿵 윙크'를 발사하는 엄마 포메라니안의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주도인 벨렝에 살고 있는 수의사 마리나 브리토(Marina Brito)는 자신의 SNS에 새끼를 출산한 포메라니안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마친 뒤 새끼들을 보고 자기가 낳은 새끼들이라고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지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포메라니안 루츠(Luz)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태어나 처음 출산한 루츠는 수의사 마리나 브리토 도움을 받아 출산했고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당연 자신이 낳은 새끼였습니다.
새끼들과 눈을 마주친 녀석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중간에 카메라를 보며 '심쿵 윙크'를 발사하는 등 새끼들을 만나 얼마나 행복한지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아직 눈을 뜨지 못하는 새끼들이지만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보고 또 봐도 '헤헤'라며 웃고 있는 엄마 강아지 루츠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수의사 마리나 브리토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 강아지 루츠 미소를 사진에 담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것이 바로 엄마의 사랑", "엄마는 정말 위대해요", "건강히 잘 자라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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