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털을 예쁘게 잘라주는 미용사 언니에게 고마웠던 강아지는 쏘스윗 눈빛과 함께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심장을 녹여버렸습니다.
반려견 미용 전문 유튜브 채널 '슈앤트리 SHU AND TREE'에는 지난 7일 '귀여운 맛 좀 볼텨?'라는 제목으로 새하얀 솜뭉치 포메라니안 유리의 미용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털 미용을 하기 위해 샵에 들린 유리는 온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미용사 언니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기꺼이 맡겼습니다.
미용사 언니가 얼굴은 물론 몸 전체를 마사지해줄 때는 고개를 빼꼼 내밀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언니를 바라봤는데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랜선 집사들의 시선을 강탈해보렸습니다.
목욕을 마친 유리는 털을 말린 뒤 본격적인 미용에 들어갔는데요. 미용에 들어가기 전 유리는 자신을 열심히 찍는 카메라를 보고는 혀를 내밀며 환하게 웃어보여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게 합니다.
미용사 언니의 미용이 시작되자 유리는 차분하게 미용을 받았습니다.
미용사 언니가 얼굴과 귀에 지저분하게 난 털을 하나둘씩 정리해주는 동안 유리는 언니가 고마운지 고갸를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갸우뚱 하며 애교를 부렸는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미용사 언니도 순간 유리의 폭풍 애교에 그만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유리의 미소와 눈빛 때문에 심장을 부여 잡으며 미용했다고 하네요.
영상으로 봤을 때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실제는 얼마나 더 많이 사랑스러웠을까요?
예쁘게 털을 미용해주는 미용사 언니에게 폭풍 애교를 부리는 유리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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