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남친 나타나자 '질투 폭발'해 대문 '쾅'하고 닫아버린 '질투마왕' 인절미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9 06:33:42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제발 나만 보란 말이에요! 연애해서 좋아요? 멍멍!"


연애 중인 주인의 남자친구가 등장하자 들어오지 못하게 대문을 '쾅'하고 닫아버리는 골든 리트리버 질투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의 남자친구에게 질투하는 '질투마왕'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겨 있는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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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한마리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들어오더니 입에 물고 있던 꽃을 주인에게 전달했습니다.


주인에게 꽃을 전달한 뒤 녀석은 곧바로 현관문 앞으로 다가가더니 주인의 남자친구가 나타나자 앞발로 대문을 쾅하고 닫기 바빴습니다.


가차없이 문을 받아버린 골든 리트리버는 보란듯이 주인을 향해 짖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자신만 보라고 말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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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에게도 주인의 사랑을 빼앗기고 싶이 않았던 녀석은 연애한 뒤부터 자신에게 소홀해진 주인은 물론 주인의 남자친구에게 질투가 폭발했던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 녀석... 이제 주인이 사랑하는 남자친구도 사랑으로 맞아주는 날이 오겠지요?


움짤을 접한 누리꾼들은 "질투심 많은 인절미", "그만큼 주인을 많이 사랑하고 있는 증거일지도", "사랑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쟁이" 등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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