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었다는 이유로, 냄새 난다는 이유로,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강아지를 '유기견'이라고 부르는데요. 버림받은 유기견을 후원하면서도 사랑하는 연인과 커플티로 맞춰 입기 좋은 착한 티셔츠가 있다고 합니다.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유행사'와 함께 '유기견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개'에서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투자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유기견 후원 티셔츠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유기견 후원 티셔츠는 1차 펀딩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속적인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2차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행복한개에서는 2차 펀딩을 위해 올여름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색감의 반팔티와 실리콘 팔찌를 준비했는데요.
옷을 입을 때마다 유기견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는 항상 너의 뒤에 있다(we're always behind you)'라는 슬로건을 제품에 새긴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제품 하단에 '#no abandonment'라는 문구를 새김으로써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에 반대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행복한개 측은 와디즈를 통해 밝혔습니다.
유기견을 돕는 '행복한개 티셔츠' 재질은 20수 면 100%로 속비침이 없고 튼튼하면서도 면의 특성인 땀 흡수율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죠.
색상은 화이트, 오랜지, 스카이 블루, 블루, 블랙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는데요.
'행복한개 팔찌' 경우는 '#NO ABANDONMENT'라는 문구를 새겨 '행복한개 티셔츠'와 함께 코디가 가능하도록 단일 사이즈, 단일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번 펀딩을 통해 모이는 기금 전체 중 제품 제작비 등 경비를 제외한 전액은 유기동물 행복을 찾는 사람들 '유행사'에 직접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박스'의 형태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뜻깊은 커플티도 맞춰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란 말씀!
기부박스의 상세 구성 내역은 행복한개 인스타그램(@happydog_official_)과 와디즈 새소식을 통해서 공지한다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로부터 버림받아 떠돌아 다니고 있을 유기견을 따뜻하게 어루어 만져 줄 후원 티셔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와디즈 '행복한개 티셔츠 프로젝트 펀딩'(☞ 바로가기)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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