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하면 보통 포동포동 털 쪄서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 헬스 마니아들도 엄지척 날리며 인정한 '벌크업'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사진을 함께 봐보실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크업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에는 벌크업을 한 듯 머리부터 발 끝까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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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마치 헬스장에서 열심히 땀 빼고난 뒤 창문 밖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요. 등 뒤로 보이는 근육을 보고 있으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입니다.
그동안 '나는 뭐하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교되는 벌크업 고양이 사진에 누리꾼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나 계곡 등으로 피서가는 시즌과 겹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보다 몸 좋은 듯", "우리집 고양이 다리 근육은 명함도 못 내밀겠네", "몸 늘어나는 것도 신기한데 근육질", "나였으면 주인님이 아니라 형님으로 모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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