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for 멍냥이] 입양 가족집에 도착 후 첫 산책길에 나섰다가 실종됐던 갈색 황구 해피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제보로 실종됐던 갈색 황구 해피가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6일 페이스북 그룹 '강사모(강아지를사랑하는모임)'에는 지난달 29일 입양 가족집에 도착한 후 처음 나선 산책길에서 실종됐던 해피를 전날인 5일 오후 찾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피 견주님은 "어제(5일) 오후에 해피를 찾았어요!!"라며 "너무나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새벽부터 밤까지 함께 발로 뛰어주신 덕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착하게 살게요!!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댓글 하나하나 살펴보고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며칠째 굶주려있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는 상황이라 구조와 치료가 매우 시급했는데 가족들 품에 돌아와서 천만다행입니다.
한편 해피 견주님은 송도에서 지난달 11일 실종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 설이가 아직 돌아오지 못해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설이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는데요.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 설이 소식을 'SOS for 멍냥이' 코너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었을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이 함께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에서는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찾는 'SOS for 멍냥이' 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운영합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신청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들을 하루라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이 함께 하겠습니다.
신청 방법은 페이스북 그룹 '동물수사대'(☞ 바로가기)에서 특별한 양식없이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이름과 나이, 사진, 전단지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자 친구 같은 소중한 아이들을 찾아 주인 품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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