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찾으러 동네 돌아다니다가 강물에 '둥둥' 떠있는 모습 보고 오열한 주인 그리고 대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6 08:51:36

애니멀플래닛Only Advert


평소 같았으면 집에 있을 강아지가 돌연 사라지자 화들짝 놀란 주인이 있습니다. 주인은 하루종일 강아지가 보이지 않자 불안함이 밀려왔는데요.


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주인은 사라진 강아지를 찾기 위해 동네 주변을 샅샅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강아지의 흔적은 발견할 수가 없었죠.


한참 동안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강아지를 애타게 찾아다니던 주인은 잠시후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모습을 보고 그만 오열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온리 어드벤트(Only Advert)에 따르면 사라진 자신의 강아지 조넬(Jonel)을 찾으러 다니고 있던 어느 한 주인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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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온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인근 강가까지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강물 위에 어딘가 많이 본 낯선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강물 위에 떠다니고 있는 낯선 무언가를 자세히 보니 자신이 그토록 찾던 강아지 조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은 그만 그 자리에서 오열하고 말았죠.


아무래도 주인 시선에서는 강아지 조넬이 물에 빠져 죽은 줄로 알았던 것입니다. 주인은 강물에 떠있는 자신의 강아지 조넬을 수습하기 위해 물가로 다가갔다고 하는데요.


그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 조넬이 갑자기 눈을 번쩍하고 뜨고서는 혼자 힘으로 알아서 강물 바깥으로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동공지진이 일어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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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어안벙벙해진 주인과 그런 주인을 발견하고서는 천진난만 해맑게 웃어 보이는 강아지 조넬이었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알고보니 강아지 조넬은 죽은 것이 아니라 강물에 들어가서 자신의 몸을 물에 맡기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주인이 녀석에게 속아 넘어간 셈이었습니다. 평소에도 강아지 조넬은 장난기가 심해서 주인을 자주 놀리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난 덕분에 놀란 심정을 쓸어 내렸다는 주인. 다음에는 녀석이 이런 장난하지 않길 바란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또 쓸어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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