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어떻게??"…견주 이름을 강아지 이름으로 착각해 부른 '천재(?)' 애견 전문가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애니멀플래닛youtube '빠더너스'


견주 이름을 강아지 이름으로 착각하고 견주 이름을 부른 애견 전문가가 있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라는 제목으로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패러디 영상이 다시금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애견 전문가가 견주에게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견주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줄 알고 "저는 정윤석입니다"라고 답했죠.


견주와 애견 전문가가 주고 받은 대화를 다시 들어봐도 주체를 높인 표현으로 봤을 때 견주의 이름을 물은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빠더너스'


그러나 애견 전문가는 반갑다며 자신의 손을 핥는 강아지에게 "윤석아~ 윤석아~ 아이구~"라고 부르며 예뻐했고 이를 지켜보던 견주는 그만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애견 전문가가 자신의 이름을 강아지 이름인 줄 알고 본인 이름을 계속 불렀기 때문입니다. 견주는 결국 애견 전문가에게 "얘는 예삐에요"라고 말했는데요.


견주 이름을 강아지 이름으로 착각해 부른 애견 전문가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애견 전문가는 아무렇지 않은 척 "예삐야~"라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반갑게 맞아주는 강아지를 예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빠더너스'


사실 이 영상은 3년 전인 지난 2016년 유튜버 빠더너스가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패러디해 만든 영상인데요.


견주 이름을 강아지 이름으로 착각해 부르는 모습은 캡쳐본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와 SNS상에 공유되면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당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헛소리만 하고있어ㅋㅋ", "강형욱님 깨알 성대모사ㅋㅋㅋ", "윤석아~ 윤석앜ㅋㅋㅋㅋ"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문상훈 씨는 '알바몬 일타강사 문쌤', '쇼미더머니 나간 썰 푸는 문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 '빠더너스'


YouTube '빠더너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