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병원에서 췌장암 판정을 받아 오랫동안 병실에 누워서 투병 중이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는 특별한 반려견이 있었죠.
반려견은 할아버지 병실 바로 옆에 놓여진 간이 침대에서 좀처럼 떠나질 않았는데요. 할아버지 곁을 지키려고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 곁을 지키고 있던 반려견이 숨을 가쁘게 내쉬더니 끝내 눈을 감는 것 아니겠습니까.
반려견을 잃은 슬픔도 잠시 1시간 뒤 병실에 누워 계시던 할아버지도 숨을 거뒀고 가족들은 슬픔을 참지 못했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