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방충망을 떼어다가 잠시 거실에 옮겨놓았던 집사는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그만 웃음이 터져나오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했던 것일까요? 고양이에게 방충망이란 무슨 의미인지를 보여주는 사진이 화제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충망을 밖으로 생각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베란다에 붙어 있던 방충망을 떼어다가 잠시 옮겨놨더니 아니 글쎄 고양이가 사진 속처럼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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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거실 한켠에 놓여진 방충망 뒤로 자리를 잡고는 방충망을 통해 빤히 건너편 상황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 반응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마도 밖을 보려면 이렇게 해야하는 줄로 알고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평소에 창문에 앉아 밖을 보려면 방충망을 통해 봐야했기 때문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반응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이 빠르게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냥이들 넘 귀요오", "방충망 다 뜯어주고 싶다", "헐 미쳤나봐 너무 귀여워", "으앙 이를 어째 ㅜ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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