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여러분의 모습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자다 일어나면 머리가 눌리는 것은 물론 얼굴이 팅팅 붓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 사람처럼 머리가 눌리고 얼굴까지 팅팅 부어 우리들의 흔한 아침 풍경을 보는 듯한 고양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다가 일어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비몽사몽한 채로 앉아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머리가 눌려 있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까지 조금 부어 있는 듯 해보이는데요. 고양이 집사는 "우리집 뽀스래기 자다 일어나서 머리 눌렸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트위터글은 1만 5천여건 리트윗과 1만여개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으며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심쿵 설레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아아아아아악 미치겠다ㅠㅠㅠㅠ", "얼굴 붓는 거 처음 알았어", "부스스... 누가봐도 방금 일어난 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양이 집사는 현재 트위터에 '머리눌린고양이들(@CoJUAMBODLE)'이라는 이름으로 고양이 사진을 올리는 전용 트위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심쿵한 고양이 일상은 위 트위터 계정에서 보다 많은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랜선 집사들은 고양이 덕질에 빠져봅니다.
우리집 뽀스래기 자다 일어나서 머리 눌렸어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sG3In09lAO
— 대왕님 (@secuttinglf) Jul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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