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6개가 달린 강아지가 부부와 함께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면 얼마나 놀라고 충격적일까요. 여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사는 한 누리꾼은 구글 지도에서 스튜리트뷰 모드로 클라우드 여행을 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누리꾼은 구글 지도에서 로스 파세오스 파크(Los Paseos Park)를 검색해서 스트리트뷰를 보고 있었죠. 그때 부부가 강아지와 산책 중인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알지 못했습니다. 한참 스트리트뷰를 보고 있던 누리꾼은 뜻밖의 광경을 보고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다름 아니라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에는 다리 6개가 달린 강아지가 부부와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다리 6개가 분명했습니다. 순간 무시무시한 외계 생명체인 줄 알고 화들짝 놀랐다는 누리꾼.
그렇다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실제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강아지의 다리가 4개가 아닌 6개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강아지 다리가 실제로 6개가 아니라 구글 지도의 버그로 인해 강아지 다리가 6개가 된 것이라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실제 다른 각도에서 보니 부부 집사 뒤로 산책 중인 강아지 모습이 보입니다. 강아지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다행히 기술적인 해프닝으로 끝난 것인데요. 정말 심장 쓸어 내리게 만드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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