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집사가 자신만 빼놓고 형아랑만 셀카를 찍고 있는 것을 본 강아지는 뒤에서 두 눈을 부릅 뜨고 지켜봤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질투하는 댕댕이'라는 제목으로 질투 폭발한 어느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형아 강아지와 단둘이 셀카를 찍고 있는 가운데 뒤에서 이 둘을 째려보고 있는 허스키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온한 어느날 예쁘게 치장을 맞친 집사는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형아 강아지를 불러 카메라를 보며 셀카를 찍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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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집사 목소리를 듣지 못했던 막내 강아지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만 빼놓고 형아 강아지랑 셀카 찍는 집사를 본 막내 강아지는 실망을 넘어서 질투하고 말았는데요.
두 눈을 부릅 뜨고 복수(?)하겠다고 이를 가는 막내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막내는 질투가 많지", "얼마나 속상할까", "복수의 화신 등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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