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 don't have right to hurt animals'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를 자꾸 괴롭히려는 동생 고양이한테 '냥펀치'로 참교육하는 형냥이가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You don't have right to hurt animals'에는 지난해 냥펀치를 날려 동생 군기를 잡는 형아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모은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온한 어느날 동생 고양이가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를 한참 쳐다보더니 이내 앞발로 물고기를 툭툭 치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형아 고양이는 물고기를 괴롭히는 동생 고양이한테 화가 난 나머지 앞발로 동생 고양이 머리를 툭툭쳤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쳤습니다.
facebook 'You don't have right to hurt animals'
형한테 맞기 싫으면서도 물고기는 계속 건드리고 싶었던 동생 고양이는 한발 더 나아가 어항 속에 얼굴을 집어넣었는데요. 이를 본 형아 고양이는 과연 가만히 있었을까요?
동생이 물고기에게 계속 집착하자 안되겠다 싶었던 형아 고양이는 강력한 냥펀치를 동생에게 날리는 것으로 훈계시켰습니다
말을 듣지 않은 동생에게 마치 매가 약이라는 듯이 말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지도 못한 형아 고양이의 세심함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서로 티격태격하는 이들 고양이를 응원했습니다.
facebook 'You don't have right to hurt 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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