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허스키에게 쎈척 좀 했다가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 코기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스키에게 쎈척하다가 역관광 당한 코기'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기 한마리가 옥상에서 허스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쎈척을 했다가 오히려 된통 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코기는 입을 헤헤 벌리며 웃고 있는 허스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아는 척을 하더니 이네 볼을 깨물고는 쎈척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자신보다 몸집이 적어도 2~3배 큰 허스키에게 말이죠.
당황한 허스키는 코기의 장난을 받아주는 척하다가 이내 힘으로 제압해 코기를 바닥에 드러눕히고는 볼을 깨물으며 복수에 나서는데요.
힘으로 한순간에 제업 당한 코기는 억울했는지 입을 벌리며 짖었고 허스키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힘으로 코기를 누른 채 볼을 깨무는 등 복수에 복수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허스키에게 쎈척 좀 자랑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당하고 만 코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트렸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허스키에게 겁도 없이 쎈척 자랑했다가 큰코 다친 코기의 최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졸귀탱", "너랑 나랑이다", "개커여워", "식빵이 뒤집힘", "개까부는 것 좀 보소", "마지막 평온"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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