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문앞에 서있기 벌 받고 있는 언니 발견한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6 18:28:44

애니멀플래닛Hey! Wow Suna!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엄마에게 벌을 받고 있는 언니를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잠시후 조용히 옆으로 다가가 뜻밖의 행동을 벌여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주베이시에 살고 있는 집사에게는 하나(哈娜)라는 이름을 가진 보더콜리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평소 언니를 너무도 좋아하는 녀석은 며칠 전 뜻밖의 행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딸 아이가 잘못해 벽 보고 서있는 벌을 준 엄마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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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강아지 하나는 언니가 눈물을 흘리며 혼나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자꾸만 신경이 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보더콜리 강아지 하나는 벌 받고 있는 언니 옆으로 다가가 앉더니 몸을 구부리고서는 같이 벌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녀석은 마치 용서해 달라며 엄마를 바라봤다고 하는데요. 결국 엄마는 두 손을 들어야만 했죠. 보더콜리 강아지 하나 덕분에 언니는 5분도 안돼 용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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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더콜리 강아지 하나는 동물병원에 버려졌던 아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가족에게 입양되면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집에 데려왔을 당시 소심했던 녀석. 다행히도 지금은 새 환경에 잘 적응해서 아이와 잘 놀고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착한 것 아닌가요", "오래 오래 행복하자", "진심으로 고마워요", "너란 녀석.. 꽃길만 걷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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