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화장실 휴지걸이에 두루마리 화장지가 어떤 방향으로 걸어져 있으십니까. 화장지 뜯는 부분이 앞으로 혹은 뒤로 각각 걸어놓으실텐데요.
아주 단순해 보이는 일상 생활 습관 중의 하나인 두루마리 화장지 걸어놓은 방향에 따라 사람 성격을 알아볼 수 있다는 기발한 연구 결과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각각에 대한 내용을 먼저 확인해 보기에 앞서 여러분은 보통 화장실에서 휴지걸이가 어떤 방향으로 걸어져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심리학자 길다 칼(Gilda Carle) 박사는 실제로 2,000여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화장실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두루마리 화장지를 앞으로 거는 사람들의 경우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는 일종의 지배적인 성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즉 인간관계에 있어 주도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대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뒤로 거는 사람들은 비교적 순종적인 사람이라는 것. 쉽게 말해 느릇한 성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자 인간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유형이라는 설명인데요.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제로 여러분의 일상생활과 일치하는 분이 있나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성격 테스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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