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집안에서 뛰어놀며 난장판으로 만든 장난꾸러가 강아지를 혼냈던 주인은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주인은 혼내다말고 웃은 것일까요? 웃음이 터진 주인은 아이들을 혼내는 것을 멈췄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강아지 두마리를 불러다가 혼낸 어느 한 주인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에도 장난끼가 많은 두 강아지 때문에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던 어느날 너무 안되겠다 싶었던 주인은 강아지 두마리를 한자리에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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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두 강아지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쪼르르 달려왔고 주인이 혼내기 시작하자 겁에 질린 두 아이는 한쪽 구석지로 도망갔는데요.
뒤따라간 주인은 그만 두 강아지를 보고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습니다. 아니 글쎄, 한쪽 구석지에서 두 발로 선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생각지도 못한 두 아이의 귀여운 모습에 주인은 그만 더 혼내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세상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더 혼낼 수 있겠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 진짜 귀엽다", "우리집 강아지도 좀 그랬으면", "사람인가??", "너니집 같아", "앜ㅋㅋㅋ 이것 봐"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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