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는데 정작 키우지 못하는 상황에 계신 분들을 가리켜 흔히 '나만 없어 고양이'라고 말하고는 하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모기 물렸을 때 꿀팁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기를 물렸을 때와 이를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자세하게 묘사돼 있는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모기 물린 자국을 손톱으로 꾹 눌러 엑스(X) 표시를 새겨줍니다. 그런 다음 모기 자국 위에다가 미리 준비한 펜으로 고양이를 그리면 됩니다.
모기 자국은 어떻게 하냐고요? 그림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엉덩이 부위가 됩니다. 여기서 팁은 손톱으로 모기 물린 자국에 추가 표시를 해주면 더 사실적(?)이라고 조언합니다.
어떠세요? 이제 여러분에게도 고양이가 생기지 않았나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랜선 집사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꿀팁으로 확산 중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여름 내 몸에 고양이가 득실득실하겠군", "땅콩 실화냐", "친구야 내가 그려줄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혹시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은 랜선 집사라면 모기 물렸을 때 이 꿀팁을 한번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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