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자신있게 내놓은 영화로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최고로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히는 '라이온 킹'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한 17일 오후 7시 20분 현재 기준 66.9%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예매율 2위이자 박스오피스 1위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6.4%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배가 넘는 예매율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영화관 예매에 나선 대부분의 관객들이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을 선택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영화 '라이온 킹'이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메가박스도 흥행에 동참했습니다.
메가박스는 지난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라이온 킹' 메가박스콤보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힌 것인데요. 이번에 출시된 '라이온 킹' 굿즈는 세련됐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 '라이온 킹' 개봉에 맞춰 메가박스가 특별 제작한 이번 굿즈 텀블러에는 영화 속 주인공인 삼바와 품바, 티몬이 새겨져 있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색상은 크게 블랙과 골드 두 가지로 구성됐는데 무엇보다 "예쁘다", "간지폭발", "구매각이다" 등의 평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영화 흥행과 더불어 굿즈 흥행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한편 17일 개봉한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지난 1994년 개봉한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인데요. 과연 올여름 극장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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