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가 주로 어느쪽이 발달됐느냐에 따라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서로 다른 동물이 보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톰 힉스(Tom Hicks)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그림을 공개했습니다. 그림 속에는 일정한 패턴이 그려진 그림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그림은 뇌가 주로 작동하는 방식에 따라 고양이가 보이는 사람이 있고 사슴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인 이 그림을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어떤 동물이 눈에 보이셨습니까. 눈에 보인 동물이 고양이였습니까 아니면 사슴이었습니까.
자 다시 한번 제시된 그림을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여러분 눈에는 고양이와 사슴 중에 어느 동물이 가장 먼저 보이는지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어떤 결과가 나오셨나요. 지금부터 각각 결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또 일각에서는 이 그림과 관련해 착시 그림일 뿐 좌뇌형, 우뇌형과는 상관없다는 반박 의견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 그림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게 엇갈린다는 점에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 고양이가 보인다고 답한 경우
그림 속에서 고양이가 보인다고 답한 경우는 좌뇌가 발달한 사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좌뇌가 발달한 사람은 낭독을 잘하고 말에 더 의존해서 사물을 이해하는 경향이 있죠.
보통 좌뇌를 '언어적 뇌'라고도 말하는데요. 좌뇌형은 사물을 다루는데 더 조직적이고 논리적이며 성격이 더 외향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직장에서는 기술적, 분석적 및 쓰기와 관련된 작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일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슴이 보인다고 답한 경우
반대로 제시된 그림 속에서 사슴이 보인다고 답한 경우 우뇌가 발달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우뇌가 발달된 사람들은 사건을 더 잘 시각화 할 수 있습니다.
우뇌형은 이 방법을 사용해 사물을 기억하므로 우뇌를 '이미지 두뇌' 및 '예술적 두뇌'라고도 부르는 이유입니다.
실제 우뇌를 가진 사람들은 상상력과 창의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할 때 추측을 더 많이 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직장은 음악 및 예술 관련 일을 더 잘 수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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