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예뻐해주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옆에 없자 사료 거부하며 슬픔에 잠긴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2 06:59:54

애니멀플래닛今天頭條


평소 자기 자신을 세상 그 누구보다 예뻐하고 사랑해주시던 할아버지가 돌연 세상을 떠나셔서 옆에 없자 슬픔에 잠긴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급기야 자신이 좋아하는 사료도 거들떠 보지 않은 채 사료 먹기를 거부하기도 했는데요. 할아버지를 잊지 못하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울리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샤오양시에 살고 있던 할아버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는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녀석도 할아버지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잘 따랐죠.


애니멀플래닛今天頭條


하지만 이제는 혼자가 된 녀석. 평소 자기를 그 누구보다 예뻐해주시던 할아버지가 옆에 없자 강아지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이었는데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 강아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료를 거부한 채 물도, 밥도 먹지 않고서 문앞에 멍하니 앉아 있기 일쑤였습니다.


가족들은 며칠 내내 굶는 강아지가 너무 걱정됐고 아무리 밥을 내밀어줘도 강아지는 쳐다보지도 않아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애니멀플래닛今天頭條


녀석에게 할아버지의 부재는 너무도 큰 충격으로 다가온 듯 보였습니다. 가족들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좀처럼 먹지 않는 강아지를 신경 쓰고 걱정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할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 컸는지 슬퍼하고 있는 강아지. 이처럼 강아지에게 있어 주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사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슬픔을 잘 이겨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부디 강아지가 슬픔을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今天頭條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