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에 판다가 앉아 있길래 '화들짝' 놀랐는데…알고보니 판다처럼 염색한 강아지였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3 10:48:56

애니멀플래닛新浪网


담배를 사려고 집에 나온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남성은 식료품점 가게에 가려고 걸어가고 있는데 눈앞에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다름아니라 가게 앞에 앉아 있는 판다를 보고 화들짝 놀란 것이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믿어 지지 않았던 그는 조심스럽게 가게 앞으로 다가갔고 또 한번 더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판다인 줄 알았던 녀석이 알고보니 사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인에 의해 강제 염색 당한 강아지가 아니겠습니까. 정말 충격적입니다.


애니멀플래닛新浪网


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강아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판다처럼 염색 시킨 사장이 있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한 남성은 담배를 사기 위해 가게 안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앞에는 판다처럼 염색된 강아지가 누워 있었죠. 남성은 가게 사장에게 밖에 있는 강아지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충격이었죠. 가게 사장은 자신이 판다를 좋아하는데 판다를 보러 동물원에 갈 시간이 없어 방법을 고민하다가 강아지를 판다처럼 염색 시켰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新浪网


강아지를 염색 시킨 덕분에 매일 판다를 볼 수 있다고 말하는 사장. 그리고 가게 앞에 앉아 있어 매상도 좋아졌다는 것이 사장의 설명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도 강아지를 판다처럼 보이도록 강제 염색 시킨 카페 주인이 있어 동물학대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요.


자신이 판다 보러 갈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죄도 없는 강아지의 온몸을 판다처럼 강제로 염색 시켰다는 이 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애니멀플래닛新浪网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