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집사가 회사에 시바견 데리고 출근하자 실제 벌어진 '놀라운 광경'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애니멀플래닛instagram 'hana_the_shibainu'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회사에 아이들과 함께 출근하는 모습을 꿈꿔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여기 실제로 회사에 시바견을 데리고 출근했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멍집사가 있어 눈길을 끌게 합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한 누리꾼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회사에 출근하자 컴퓨터 앞에 떡 하니 앉아 있는 시바견 하나(Hana)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바견이 마치 자신의 자리인 마냥 책상 앞에 앚아 두 손을 키보드에 올린 채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 'hana_the_shibainu'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는 시바견의 모습이 실제 직장인들의 모습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듭니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피곤했는지 시바견은 잠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며 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직장인들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얼굴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무엇보다도 시바견 하나는 멍집사가 자신을 사진으로 찍든 말든 오롯이 모니터 화면만을 뚫어지게 바라봤다고 합니다.


시바견 하나는 혹시나 멍집사를 도와줄 일이 없나 살펴보겠다는 듯이 한동안 컴퓨터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는데요.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를 쳐다보는 시바견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 'hana_the_shiba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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