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로 매일 할머니의 어깨 두드렸던 고양이…잠시후 놀라운 사실을 알게됐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3 08:59:42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고양이 덕분에 암을 발견하고 목숨을 구한 할머니가 있는데요. 사실 할머니에게는 20여년 넘게 함께 생활한 고양이가 있었죠.


녀석은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사람 옆에 가까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할머니 옆에 다가와서는 어깨와 목 인근을 앞발로 툭툭 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어깨와 목 부근을 앞발로 툭툭 치는 행동은 계속됐고 할머니는 고개를 갸우뚱했죠. 이후 안되겠다 싶어 할머니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잠시후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할머니의 목에 악성 종양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 알고보니 녀석이 할머니를 두드렸던 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한 행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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