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이곳 저것 헤져 있는 신발과 옷을 입은 채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있는 어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힘겹게 구걸해서 길을 지나가는 행인이 건네준 빵과 우유를 건네 받았죠. 잠시후 너무도 배고팠던 소년은 포장지를 허겁지겁 뜯기 시작했는데요.
잠시후 급한 마음에 손으로 안되자 소년은 결국 입으로 포장지를 뜯었습니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입으로 빵을 집어넣을 줄 알았던 소년.
뜻밖에도 녀석은 빵을 먼저 먹지 않고 자신의 옆에 붙어 있는 유기견에게 먼저 자신의 빵과 우유를 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소년의 행동에 행인은 놀라고 말았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