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하루는 바깥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참혹한 광경을 보고는 그만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이었죠.
자신이 아끼는 '에어팟'이 망가져 있었던 것. 자세히 들여다보니 누군가 고의로 씹어먹은 듯이 여기저기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심심한 나머지 '에어팟'을 잘근잘근 씹어먹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듯 집사는 참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과연 집사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에어팟'을 망가뜨려놓은 강아지에게 복수했을까요. 잠시후 강아지는 이내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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