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파는 주인 도와주겠다며 목에 금목걸이 앞발에 시계 차고 장사하는 댕댕이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2.02.21 07:46:53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시장에서 야채 파는 주인을 도와주겠다면서 시장통에 버젓이 앉아 장사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한 야채 시장에서 골든 리트리버가 야채 파는 주인 옆에서 장사를 하고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녀석이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은 다른 강아지와 달리 목에 금목걸이를, 앞발에는 손목시계를 찬 상태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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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서비스 마인드가 좋은 녀석은 손님들이 올 때마다 싱글벙글 웃어 보였고 그래서 더더욱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에 가방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길을 지나가던 손님들은 야채를 살 생각이 없었지만 플렉스라도 한 듯 멋짐을 폭발하며 웃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보기 위해 발길을 멈춰 서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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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야채를 하나둘씩 사가지고 가게 됐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남다른 활약 덕분에 주인도 매출 효과를 톡톡히 노려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이 주인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이라도 하는 듯 연신 웃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장사를 잘하는 듯", "웃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 "왜 목걸이랑 시계 찼는지 궁금함", "일종의 마케팅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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