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머리에 '새빨간 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댕댕이의 대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2.02.19 08:35:23

애니멀플래닛douyin_@gzcoco


바깥 일을 보기 위해 외출하고 집에 들어온 집사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집에 돌아온 집사는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그만 충격을 받고 말았죠.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심장이 철렁 내려 앉은 그는 심장을 부여잡은 채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잠시후 강아지의 상태를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광저우에서 강아지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일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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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강아지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죽은 줄 알았던 강아지가 그 자리에서 얼굴을 들어서 빤히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얼굴에서 피가 흘려져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 뒤늦게 알고보니 강아지가 용과라는 열대 과일을 먹다가 잠들었던 것.


그리고 이를 먹는 과정에서 얼굴에 빨간 물이 물든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죠.


아무리 용과를 먹고 잠들었다고 해도 이렇게 주인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도 되는걸까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나도 놀랬어", "정말 다행이네", "심장 떨어져 나갈 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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