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살아있는 강아지가 수십 kg에 달하는 돌덩어리를 매단 채로 강물에 빠져 있다가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돌멩이가 매달린 채 물에 빠진 강아지 사건과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고 강아지 몸속에 이식된 마이크로칩을 통해 주인을 찾아낼 수 있었죠.
범인은 다름아닌 녀석의 주인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강아지 몸에 돌덩이를 매달아놓고 강물에 내던진 주인은 둥물학대죄로 법원에 섰습니다.
도대체 왜 주인은 녀석을 잔인한 방식으로 죽이려고 했을까. 법원은 주인에게 벌금형과 1년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3년간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도록 판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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