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집 한달 동안 비우게 돼 남친에게 맡겼더니…푸들 강아지의 충격적인 상태

애니멀플래닛팀
2022.02.18 07:11:32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상사로부터 업무 지시를 받고 한달 동안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집에서 자신이 키우고 있는 푸들 강아지였죠. 아무래도 업무 때문에 가는 출장이다보니 푸들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는 없는 상황.


고민한 끝에 그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남자친구가 선뜻 나서서 자신이 돌봐주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한달 뒤 자신의 눈앞에 벌어질 상황을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채 남자친구에게 푸들 강아지를 부탁하고는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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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그녀는 푸들 강아지를 데리러 남자친구 집에 갔다가 뜻밖의 푸들 상태를 보고 그만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한달 사이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출장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푸들 강아지를 한달 동안 맡겼다가 후회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업무 때문에 한달 동안 집을 비우게 된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꺼냈고 남자친구가 흔쾌히 맡아주겠다고 하길래 푸들 강아지를 맡기게 되었죠.


출장 떠난지 한달 뒤 짐을 정리할 틈도 없이 그녀는 집에 짐을 던져놓고 남자친구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푸들 강아지가 너무 걱정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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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 집에 도착하자마자 푸들 강아지의 충격적인 상태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아습니다.


한달 전 푸들 강아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뚱뚱하게 살찐 녀석이 앉아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온몸의 털이 빠진 상태로 푸들 강아지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가슴 아팠던 것은 집사를 한달 만에 만난 건데 푸들 강아지가 어리둥절하며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었는데요.


남자친구에게 이게 무슨 상황인지 따져 묻자 한달 동안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먹였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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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푸들 강아지 상태를 확인하는데요. 수의사는 패스트푸드를 먹는 과정에서 염분이 과도하게 함유돼 있어 이것이 털 빠짐 등의 원인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던 여성은 남자친구와 이별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이 들 정ㄷ로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강아지의 경우는 짠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사람과 달리 강아지 경우 피부 아래 땀샘이 없기 때문이죠.


강아지가 짠 음식을 먹을 경우 몸에 여드름이 나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탈모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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