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배 잔뜩 나온 줄 알고 동물병원에 갔다가 임신했다는 사실에 '동공지진' 일어난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2.10 08:10:0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요즘들어 부쩍 살이 찐 고양이가 걱정이 됐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혹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됐고 결국 동물병원을 가게 됐죠.


집사는 그때까지만 해도 고양이 뱃살이 똥배인 줄로만 알았다고 합니다. 수의사는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고 고양이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수의사의 손을 쳐다봤는데요.


잠시후 진료를 마친 수의사는 "축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살이 쪄서 병원에 왔는데 왜 뜬금없이 축하 인사를 하는 것일까요.


알고보니 고양이가 새끼를 임신했다는 것. 순간 집사와 고양이는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어 동공지진이 일어났죠. 그동안 똥배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새끼를 임신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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