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분명 하나인데 얼굴 '위아래' 있어 보자마자 소름 돋게 만든 강아지 사진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4 13:40:33

애니멀플래닛BeanzMeanzBranston


다른 강아지와 달리 얼굴이 위아래 있는 강아지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걸까요.


분명 입은 하나인데 얼굴은 위아래 있어 보자마자 소름 돋게 만드는 강아지 사진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이 2개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가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조(Joe)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성은 집에 저먼 셰퍼드와 허스키 믹스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BeanzMeanzBranston


그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은 카이(Kai)와 스칼라(Skala)라고 하는데요. 두 녀석은 남매 사이이자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하루는 남매 강아지가 바닥에서 서로 입을 크게 벌리면서 티격태격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을 지켜보던 조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죠.


서둘러 그는 카메라를 꺼내 강아지들이 싸우는 모습을 사진 찍어 여자친구에게 보내려는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두 강아지가 싸우는 모습을 찍었는데 사진 속에는 입 하나에 얼굴이 위아래 있는 강아지 모습으로 찍혀져 있었던 것. 착시 현상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BeanzMeanzBranston


사진을 본 그는 SNS와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렸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세상에 이런 강아지는 어디 또 없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일자 그는 이후 사진 속 상황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며 사진 속에 강아지 한마리가 아닌 두 마리이고 착시 현상에 의해 사진이 찍혔다고 전했는데요.


우연히 찍은 사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절묘하게 한몸처럼 찍힌 이 사진.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보고 또 봐도 입이 벌어지는 이 사진에 누리꾼들 반응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너무 놀랐어요", "IQ 테스트하는 줄", "위아래 얼굴이 두개인 줄 알고 소름 돋았음", "대반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BeanzMeanzBransto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