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고 있는 '개냥이' 고양이의 이름 집사가 애타게 부르자 잠시후 실제 벌어진 일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2 09:34:52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chi_nikki


보통 고양이들은 강아지와 달리 아무리 이름을 부르고 또 불러봐도 쪼르르 달려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침 도도한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죠.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다 그런 것은 아닌가봅니다. 여기 혼자 놀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자 뜻밖에도 날아오를 듯이 달려오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인데요.


한집에서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름을 부르자 기다렸다는 듯이 폴짝 달려와 품에 안기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막내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자 폴짝 뛰어와서는 앞발을 양쪽을 쫙 펼친 채로 집사 품에 안기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chi_nikki


사실 이 고양이는 집에서 막내라고 합니다. 길에서 홀로 헤매고 있는 녀석을 발견한 집사가 구조한 뒤 키우게 된 아이라고 하는데요.


앙증 맞은 몸으로 귀여움까지 무장한 개냥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집사가 이름을 부르자마자 불이나케 달려와 품에 폭 안기는 녀석.


집사는 "평소에도 이름을 부르면 품에 안기는 등이 애교를 부린답니다"라며 "애교쟁이라서 이렇게 매일 안아주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 아픔", "완전 개냥이잖아", "우리집 고양이가 보고 좀 따라했으면...", "너는 왜 이렇게 귀엽니", "심장 남아돌지 않겠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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