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우연히 펫샵 앞을 지나가고 있던 행인이 있었습니다. 잠시후 누군가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를 펫샵 앞에 두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누가 봐도 태어난지 생후 3~4개월 밖에 안된 아기 강아지였습니다. 보살핌이 절실한 아기 강아지는 하루 아침에 버려졌습니다. 자신이 버려진 줄 아는지 새끼 강아지는 낑낑거렸죠.
그것도 자신의 눈앞에서 점점 사라지는 주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말입니다. 행인은 자꾸 펫샵 앞에 버려진 아기 강아지가 눈에 밟혔고 펫샵으로 달려갑니다.
펫샵에서 아기 강아지를 보살피고 있었는데 잡종이라 입양이 힘들 거라는 말에 고민하던 행인은 자신이 입양하기로 결심합니다. 녀석을 굶기지 않고 키울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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