搜狐网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일이 너무 바빠서 녀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죠.
매일 늦게 집에 들어오다보니 산책은 물론 목욕도 시킬 수가 없었고 밥도 제때 줄 수 없어서 고민하던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시골에 잠시 보내기로 합니다.
시골에서 지내면 잘 챙겨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 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려 간 집사는 순간 자신의 두 눈을 의심해야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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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눈앞에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털이 수북하게 자라있어 사자를 연상케 하는 강아지가 버젓히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일이 너무 바빠서 키우던 골든 리트리버를 시골로 보냈다가 3개월 뒤 처참해진 강아지 모습에 놀란 집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이 너무 바빴던 집사는 매일 크고 작은 일이 계속 생기다보니 도저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돌볼 수가 없어 시골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강아지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털이 오랫동안 방치돼 수북하게 길러 골든 리트리버인지 알아보기 힘든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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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골든 리트리버 모습에 충격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온몸 털이 엉켜 붇어 있고 한눈에 봐도 더러운 털을 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시골에 부탁했다면서 왜 이런거죠", "오랫동안 방치됐나봐요", "호텔 등에 맡기지 이게 뭔가요", "아 씁쓸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려고 가서 털도 밀어주고 목욕을 시켰고 그제서야 강아지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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