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됐던 것일까. 길게 자란 털이 심하게 엉퀸 것은 물론 발톱이 길게 자라 네발로 걷지 못하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몇년 전 세상을 떠난 주인의 빈집에서 발견된 강아지는 오랜 시간동안 방치된 탓에 온몸은 한마디로 최악의 상태였다고 합니다.
온몸의 털은 한번도 손질되지 못해 엉켜있었고 긴급한 수술이 필요 했습니다. 녀석을 치료하기 위해 수의사 3명이 달라붙었죠.
수의사들은 먼저 녀석의 엉킨 털부터 제거했습니다. 고군분투한 끝에 제거한 털의 무개만 무려 4kg. 그렇게 털뭉치였던 녀석은 어느 순간 제 모습을 되찾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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