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unter.kang
개물림 사고를 당해 뼈가 보일 정도로 심각한 상태여서 새벽에 응급실에 달려간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 5일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고 아파라. 마취가 풀리고 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채로 마스크를 쓰고 의료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형욱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_@hunter.kang
강형욱은 "간단하게 꼬맬 수 없다고 하셔서 수술했어요"라며 "이번에 물린건 개인 훈련을 하다가 물린거예요"라고 전했죠.
그러면서 "위험하거나 사나운 녀석에게 다친건 아니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더 노력해서 그래도 안물리는 훈련사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강형욱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물림 사고를 당해 새벽에 응급실로 달려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 바 있습니다.
instagram_@hunter.kang
강형욱은 "그냥 간단히 놀다가 물렸어요. 제 손이 공인 줄 알았다네요"라며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어요. 응급실 갔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조금 질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개물림 사고 당해 결국 수술했다는 강형욱 말에 누리꾼들은 "늘 주의하겠습니다. 쾌차하세요", "강훈련사님 쾌차하세요", "얼른 나으셔요!!", "빠른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위험하니 보호장갑 꼭꼭" 등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하고 있는 강형욱은 현재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로 활약하며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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