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틱톡에 올라온 강아지 염색 영상을 보고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염색했다가 욕실이 엉망진창 돼 패닉에 빠진 어느 한 여성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이자 헤어스타일 리스트인 이사 비스틀리(Isa Beastly)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염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강아지를 빨간색으로 염색하려고 주황색과 핑크색을 섞어서 염색했는데 문제는 욕실 전체 염색약 얼룩이 남게 됐다는 것이었죠.
그녀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강아지 염색 실패한 내용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고 이 영상이 수십간에 확산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가엾은 강아지에게 몹쓸 짓을 했다며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비판하는 여론이 뒤섞인 것입니다.
영상을 찍어 올린 이사 비스틀리는 "어머, 집주인이 내 보증금을 가져가게 생겼어요. 도와주세요!!"라며 강아지 상태를 걱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보증금에 대해 더 걱정했는데요.
강아지 염색하는 과정에서 엉망진창이 된 집안 모습 때문에 집주인이 혹시나 자신의 보증금을 되돌려주지 않을까봐 더 걱정한 모습에 비난 여론이 들끓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건(강아지를 염색하는 건) 옳지 않아요"라고 문제를 지적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이에 맞서 "동물 친화적인 염색약이 있어요. 말 그대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그녀는 추가 영상 업로드를 통해 자신은 강아지에게 안전한 염색약으로 염색했다며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강아지 염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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