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안을 뚫어지게 염탐하고 있는 어느 한 길고양이 모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훔칠만한(?) 물건이 있는지 유심히 편의점 안을 염탐하는 듯한 길고양이 모녀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모녀가 앞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로 편의점 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다가와 사진을 찍고 있는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염탐하는 두 모녀의 뻔뻔함은 저절로 웃게 만드는데요. 사뭇 진지한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기 고양이도 엄마 고양이 옆에 껌딱지처럼 딱 달라붙어 뚫어져라 편의점 안을 쳐다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게 하는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것",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더럽(The Love)", "참치캔 사서 주고 싶다", "졸귀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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