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Breeder, (우) reddit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호기심과 과학연구 목적으로 시작된 연구개발이 더 강한, 보다 우월한 품종을 만들겠다는 욕심이 창조로까지 이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종교배'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혀 다른 종을 교잡시켜 만든 혼혈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세계 곳곳에서는 보다 강하고 우월한 품종을 만들고 싶어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자연적으로는 절대 탄생할 수 없는 혼혈종들이 하나둘씩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욕심으로 탄생한 혼혈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이종교배 동물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1. 재그라이온(Jaglion) : 수컷 재규어 + 암컷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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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프(Geep) : 숫염소 +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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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브로이드(Zebroid) : 얼룩말 +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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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이곤(Tigon) : 수컷 호랑이 + 암컷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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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롤라 곰(Grolar Bear) : 글리즐리 베어 + 북극곰
(좌) Wikipedia, (우) reddit
6. 사바나 캣(Savannah Cat) : 암컷 집고양이 + 살쾡이 서벌
youtube 'All About Cats'
7. 코이울프(Coywolf) : 늑대 + 코요태
(좌) Toronto Star, (우) youtube 'THIRTEEN'
8. 존키(Zonkey) : 수컷 얼룩말 + 암컷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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