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개 품에서 떨어져 댐에 빠진 새끼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쉽지가 않았는데요.
때마침 자전거를 타고 댐 주변을 지나가고 있던 청년들은 댐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새끼 강아지를 발견하게 됐고 새끼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팔을 걷고 나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댐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새끼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서로의 팔을 붙잡고 인간 밧줄을 만들어 새끼 강아지를 구조한 청년들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청년들은 새끼 강아지를 구하려고 했지만 손이 닿지 않자 고민하던 끝에 서로의 팔을 붙잡기로 합니다.
실제로 영상 속에는 서로의 팔을 붙잡아서 기다란 인간 밧줄을 만들어 댐에 빠져 있는 새끼 강아지를 어렵사리 구조한 청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새끼 강아지를 구조한 청년들은 담장 너머로 새끼 강아지를 애타게 찾으며 울부짖고 있던 어미개에게 무사히 되돌려 줬습니다.
그 덕분에 어미개는 새끼 강아지와 다시 재회할 수 있었는데요. 새끼 강아지를 보자마자 어미개는 새끼의 상태부터 살펴봤다고 합니다.
만약 이들 청년이 댐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새끼 강아지를 그냥 외면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새끼 강아지를 구조해준 청년들의 선행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Video Ciclistas rescatan a perrito que se ahogaba en una presa de Progreso de Obregón.⬇️
— La Jornada Hidalgo (@JornadaHidalgo) December 13, 2021
Video: Leo Fussion pic.twitter.com/f5hosvcX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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