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발은 이불 덮지 않은 채로 자고 있는 아기 지켜보던 강아지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1 08:06:00

애니멀플래닛微博_@人间奇趣记录仪


침대 위에서 세상 모르게 곤히 잠든 아기가 있었습니다. 아기는 이불을 꽁꽁 두른 채로 자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미처 발은 이불을 덮지 않은 상황.


잠시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강아지가 뜻밖의 행동을 벌였고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밀려오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미처 발은 이불 덮지 않은 채로 자고 있던 아기를 지켜보던 강아지가 대신 이불을 덮어주는 현장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침대 위에서 아기가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아기는 꿈이라도 꾸는지 아무런 미동도 없었는데요. 그때 강아지가 침대 위를 올라와서는 무언가를 주섬주섬 찾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微博_@人间奇趣记录仪


강아지가 찾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이불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아기 발을 드러내 보이고 있자 감기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됐고 발을 덮어주고자 이불을 찾고 있었던 것.


하지만 주변에 마땅한 것이 없자 강아지는 밑에 깔려 있던 다른 이불들을 어떻게 해서든 끌어당겨서 아기의 발을 덮어줬는데요. 정말 너무 착하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자고 있는 아기가 발 시려울까봐 지극 정성으로 아기를 돌보고 챙기는 강아지 모습. 이것이아 말로 진정한 보모의 역할을 수행 중인 강아지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감동적이네요", "어쩜 이렇게 착할 수 있나요", "감동 받았어요", "따뜻해지는 영상",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세심함에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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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_@路克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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