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Parkhill
고요하면서도 드넓은 바다 위로 서서히 올라오는 태양을 배경 삼아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범고래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 작가 메리 파크힐(Mary Parkhill)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등 계정을 통해 드넓은 바다 위에서 하늘로 솟아오르는 범고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과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솟아오르는 범고래의 힘찬 포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Mary Parkhill
무엇보다 힘차게 고요한 바닷 속 정적을 깨고 우렁차게 뚫고 나오는 희귀 범고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범고래의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고 소원을 빌면 현실로 이뤄질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그만큼 웅장함이 모두를 압도하는 순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대박이네", "보자마자 감탄 튀어나옴", "감탄연발", "자연과 동물의 조화", "소원 빌고 싶네요", "감동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ary Parkhill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