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집사가 '산책'이라는 단어만 뱉어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부리나케 문쪽으로 달려가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피(Sapphie) 집사가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소파에 앉아 있던 강아지가 아빠의 말 한마디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 집사는 강아지에게 "산책 나갈까?"라고 말을 걸었죠. 아빠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강아지 사피는 현관문쪽을 신나게 뛰어갑니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을 정도였죠. 이처럼 평소 산책 다니는 것을 좋아해 아빠 말이 끝나기 무섭게 흥분하는 녀석.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인데요. 그만큼 집사랑 같이 산책 나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반응 속도 무엇", "진짜 빨라도 빠르네요", "말길 알아 듣는 거라는 말인가요", "산책이 저렇게 좋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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