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euters
가끔은 정말 말로는 도저히 설명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는 하는데요. 지금 보고 계신 사진 속 상황이 바로 그렇습니다.
종족을 뛰어넘어 모성애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어미개의 젖을 있는 힘껏 먹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영상은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어느 한 마을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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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바닥에 누워 있는 어미개가 자기 엄마라고 생각하는지 열심히 젖을 먹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배고픈 아기 고양이는 어미개의 젖을 아주 자연스럽게 먹고 있었죠. 어미개는 아기 고양이가 자기 젖을 먹는 동안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기꺼이 자신의 젖을 내어줬죠.
그 모습이 얼마나 놀라운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바빴다고 하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꾹꾹이를 하며 어미개의 젖을 먹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광경이네요", "종족을 뛰어넘은 모성애", "새끼를 향한 어미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정말 위대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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