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들고 있는 간식 던져주는 척 시늉 했을 때 '매력둥이' 허숙희 씨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6 07:00:27

애니멀플래닛boMb01


집사가 손에 들고 있는 간식을 던져주는 척 시늉을 했더니 진짜로 간식을 던져준 줄 알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간식을 던져주는 척 시늉했을 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관찰한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간식을 손에 쥔 집사는 간식 먹고 싶어하는 녀석에게 간식을 휙하고 던져주는 척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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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두 눈이 휘둥그래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봐도 간식이 보이지 않자 좌우로 고개를 도리 도리하는 녀석.


집사가 또다시 간식을 던져주는 척하자 이번에는 받아먹으려고 입까지 벌렸습니다. 허공을 향해 입을 벌려서 간식 먹는(?) 녀석을 본 집사는 진짜 간식을 던져주기로 하는데요.


진짜 간식을 던져줬을 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앞서 던져준 간식이 보이지 않아 고개를 숙이고 땅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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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집사가 던져준 간식이 자기 몸에 닿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부랴 부랴 간식을 주워먹으려고 속도를 냈는데요. 정말 간식이 너무 먹고 싶었나봅니다.


집사가 손에 들고 있는 간식을 던져주는 척 시늉한 것인데도 진짜 던져준 줄 알고 어리둥절해 하는 녀석의 표정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만 봐도 진심임", "집사가 잘못했네요",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자", "시베리안 허스키 표정 대박", "허숙희 씨라는 말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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