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강아지 한마리가 다가오더니 집사 품에 안겼는데요.
평소 집사가 노트북을 하고 있을 때 건드리면 무척이나 화를 내고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강아지는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집사가 노트북을 닫는 찰나의 순간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강아지는 뜻밖의 심쿵 행동을 보였고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고 있죠.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노트북을 닫는 순간 강아지가 보인 행동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렸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집사 품에 안겨 있지만 조용히 가만히 있었습니다. 집사의 작업이 끝나야만 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그렇게 한참 동안 집사가 노트북 닫기만을 기다리는데 실제로 집사가 일을 다했는지 노트북을 닫았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은 강아지.
곧바로 강아지는 노트북이 닫히기 무섭게 집사 품에 안겼고 한동안 집사 품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런 행동을 보일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랑 얼마나 놀고 싶었음 저럴까", "너무 착한거 아닌가요", "노트북 닫자마자 안기는 모습 인상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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