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실린 짐을 꺼내기 위해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쪼르르 달려와 자기도 보고 싶다며 매달리는 아기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차량에 내려 짐을 찾고 있자 그 옆에 찰싹 붙은 아기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자기도 올라가보겠다면서 짤막한 다리로 일어서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짐 정리하는 것을 지켜보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마치 집사가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하려는 듯이 고개를 빼꼼 내밀어 보였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우편배달부 아저씨는 아기 강아지가 옆에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해서 차량에 실린 짐들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 강아지가 사는 집에 택배를 배달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하는 것을 쳐다보고 있는 아기 강아지.
혹시 아기 강아지 앞으로 택배가 온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데요.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쳐다보는 아기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택배 기다리는 내 모습인 줄", "짤막하니깐 더 귀엽네", "저런 귀여운 손님이 있을 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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